수리해봤다

ipad air 1 터치스크린 파손 수리해봄.

으이구이인간아 2020. 3. 13. 22:40

중고로운 평화나라를 둘러보다가 터치스크린만 파손 된거라고 물건이 싸게? 올라옴. >_< 헷~

나님의 수리하고픈 욕망?을 참지 못하고 질러~~~~

보기 전에 알리를 검색해봄. 터치스크린 얼마하나???? 18.59달러. ㅇㅋ 지~르~자.

대충 일주일 걸렸나? 물건이 빨리 왔다. ㅡㅡ;

 

액정보호필름 까지 같이 왔다.

 

이게 터치스크린 깨진거

65,000에 샀다.

 

터치스크린 때어내기~

테두리쪽을 달궈야 한다. 그래야 양면 테이프가 좀 잘 떨어진다.

 

이거 장갑 끼고 작업해야 한다. 저거 전부 유린데 손에 박히면 ㄷㄷㄷㄷ 
떼낼때도 힘듬. 양면테잎 접착력이 얼마나 좋은가 휴...

부서지면서 잔유리도 많이나오니 주의 해야 한다. 스크린쪽 케이블은 작업시 거슬려서 잘라버림.(어짜피 쓸일이 없음.)
두깨가 0.1mm 인 칼로 터치스크린과 몸체를 분리해 줬다. 접착제가 너무 좋아 안떨어짐. ㅡㅡ; 그래서 틈새에 넣어 썸.
본체랑 바닦에 있는 미세한 유리가루는 저걸로 해결했다. - 다있어에 판다.

 

다음 작업~ 터치스크린이 잘 붙어야 되니 붙어 있는 접착제 찌꺼기 전부 제거. ( 스티커 제거제 사용함. )

테두리 전체에 있는 접착제 찌꺼기를 제거 해줬다.
요렇게. 그래야 터치스크린 붙일때 잘 붙으니까~

 

터치스크린 붙일 준비. ( 노란 테이프는 스티커제거제액 안들어 가게 붙인거임. 떼냄.)

 

먼지를 마지막으로 제거 후 터치스크린도 붙일 준비~

 

최대한 먼지 안들어 가게 해서 작업 마무리 ~ 작동 확인.~ ( 잘 됨. >_< )

그럭 저럭 작업이 잘 됐다. ㅎㅎㅎㅎ 이제 누워서 너튜브 크게 봐야지~

 

* 오늘도 이거 하나로 잘 놀았다~ ㅎㅎㅎ 

 

# 추가
  스크린의 테두리 색깔이 차이남. 순정께 더 맘에 들었는데 작업하고 나서 교체된걸 보니 뭐 나름 괜찮았다. 

둘다 흰색이라 사진으로 비교가 될지 모르겠는데 차이가 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