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리해봤다

듀얼쇼크4 터치패드 수리

으이구이인간아 2020. 2. 19. 12:08

중고 듀얼쇼크4 L1? R1? 이었나 그거 고장 나서 자기가 수리해 본다고 열어 봤다고 한거
싸게 구입해서 수리해 사용 하고 있었음. 플스4프로에 막쓸 목적(플4에 있던 새거 같은건 예비)
(# 버튼 안눌리는건 검색해 보니까 버튼필름? 이었나? 그거 교체하면 된다해서 교환하니 작동 잘함.)

수리 후 잘 돼서 이스8 을 잘 하고 있었다. 

거의 막바지에 와서 수집품 확인 하고 있던차에 아래  사진을 확인 하고는 "앗" 하고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 들어

터치패드가 저렇게 사용을 할 수 있는거 였다.. ㅡㅡ;;;;;;;

 

게임에서 잘 작동 하나 바로 확인 해봄. -> 작동안됨. 읭??????

 

바로 분해해 본다.

 

↓ 터치패드 필름이 잘 연결됐는지 몇 번씩 확인해 봤는데 이상이 없음. 그래서 터치패드만 따로 떼어 내기로함.

손톱 미남이다. >_<

 

↓ 터치패드 분리 후 플라스틱 덮개가 있는데 이게 붙어 있다. 나님은 틈새에 넣는 주걱 같은게 있어 그걸로 
힘 약간씩 주면서 들어 올렸는데 떼내고 보니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던거였음. (드라이기 사용하면 잘 떨어질듯)

저렇게 빠져 있었다.  아마 전 주인이 버튼 수리때 빠졌겠구나 그렇게 생각된다. ㅡㅡ;어떻게 하면 저렇게 빠지지?

 

↓ 빠진거 확인하고 다시 잘 넣어 줬다.

저거 작업할때 커넥터 눌러주는걸 들어 올려야 하는데 힘 잘 못주면 부러지니까 핀셋 으로 하면 좋다.

 

↓ 조립하면서 빠진거 없나 잘 확인 후 게임에서 바로 확인.

웁.. 잘.된.다. ㅡㅡ; 난 저 편한걸 안쓰면서 막차 까지 온거였다..............

 

이스 셀세타의 수해 할때 "공격우선" "회피우선" 이게 됐는데 이스8에선 이게 안돼서 뭐지? 했는데.... 헛 웃음만.ㅎㅎㅎ

 

수리 잘 돼서 만족. >_<